창밖 풍경 좋은 밀양 베이커리 카페 평리

 

평소에도 밀양에 가는 것을 좋아해요. 밀양에 정말 볼거리가 많거든요. 사람들이 많이 오는 동네이기도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맛집, 카페들도 많은 것 같아요. 이번에는 카페 평리라는 곳을 다녀왔어요. 한적한 곳에 있는 경치가 좋은 카페에요. 특히 창밖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해요. 

 

 

밀양 베이커리 카페에요. 카페 평리라는 곳이에요. 대로변에 있어요. 상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보세요. 주차장은 굉장히 넓게 되어 있어서 주차걱정 전혀 할 필요가 없는 곳이에요. 길 건너 산쪽으로 가면 단장천이라는 강과 함께 계곡이 나오는 곳이에요. 한마디로 배산 임수의 위치에 있는 카페라고 할 수 있어요.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공간이 잘 되어 있어요. 카페 바로 건너편에 산이 있기 때문이에요. 봄에는 연녹색의 풍경,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카페 앞쪽이 모두 통유리여서 전망이 좋고 경치가 좋은 카페에요. 그래서 밀양 베이커리 카페 중에서도 전망 좋은 곳으로 추천해요.

 

 

카페 평리 메뉴판인데요,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에 4,500원이에요. 이 정도면 가격도 비싼 편이 아니에요. 디카페인도 가능해서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도 커피 마실 수 있는 곳이에요. 다양한 커피와 함께 에이드, 라떼, 아이스티 등등 여러가지 마실거리가 있는 곳이에요.

 

 

여기는 또한 베이커리 카페에요. 물론 베이커리가 아주 다양한 것은 아니지만 딱 좋아할만한 것들만 있어요. 소금빵, 애플파이 등등 있어요. 그 중에서도 소금빵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요. 여러 빵 중에서도 소금빵에 집중을 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번에 가서 애플파이 하나 주문했어요.

 

 

 

카페라떼도 한잔 주문을 했어요. 여기는 커피도 맛있더군요. 애플파이 중에서도 딸기가 들어간 딸기 애플파이로 주문을 했어요. 커피 한잔과 잘 어울리는 빵이에요. 애플파이 맛도 좋고 신선해요. 여기 빵들은 직접 다 구우신다고 제가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신선함이 있어요. 커피도 아주 맛있어요.

 

 

 

초코가 들어간 케이크도 하나를 먹었어요. 밀양 베이커리 카페로서 디저트 먹기에도 좋고 빵과 함께 간단한 한끼를 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멋진 전망과 함께 포근한 분위기로 집 근처에 있다면 자주 가고 싶은 카페였겠어요. 밀양 단장천 쪽으로 가시면 꼭 한번 들러볼 만한 카페에요.

 

 

"일부는 내돈과 협찬으로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