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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리뷰

대전 밥집 추천 완전 내스타일 육첩반상

샬롯도블라도스 2021. 8. 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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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동네에는 이런 밥집이 없는가 모르겠어요. 대전에 친구 만나러 갔다가 들른 육첩반상. 딱 제 스타일이었거든요. 대전 밥집 추천 육첩반상 후기에요.

 

대전에 있는 정갈한 한끼의 밥상 전문점 육첩반상 대전은행동점이에요. 한끼의 아주 깔끔한 밥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 소금구이반상, 삼겹반상, 항정반상 등등. 다양한 밥상이 준비가 되어 있어요.

 

 

실내 분위기도 정말 깔끔해요. 요즘은 밥집이라고해서 예전처럼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 마치 카페처럼 정갈하면서도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 있어요.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 신경을 쓴 것 같고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와서 요즘같이 더운 때 잠깐 들러서 밥 먹기 좋은 곳이에요.

 

요즘 이게 대세더라고요.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해서 먹는데요,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역시 비대면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거든요. 여기서 메뉴 주문해서 바로 결제하면 음식이 주방에서 조리가 되고 찾아서 테이블에 가서 먹으면 되요.

 

여러가지 밥상이 마련이 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소삼겹반상으로 주문을 했어요. 모든 메뉴에는 그림이 있어서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더 좋더라고요. 다음에 오면 돼지 반상 중에서 한번 먹어보려고요.

 

비대면으로 주문을 하고 음식을 찾아오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율대도 따로 한쪽에 마련이 되어 있어요. 작은 그릇부터 시작해서 숟가락 젓가락 등 가져오면 되요. 다양한 소스도 있어서 소스를 더 첨가해서 먹어도 되고요.

 

이게 바로 소삼겹반상이에요. 보통 사진보다는 실제 이미지가 좀 덜한데요, 여기는 사진보다 오히려 실제 음식의 모습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양도 푸짐하고요, 밥, 국이 아주 정갈하게 차려져서 나와요. 1인 밥상으로도 아주 좋아요.

 

여기는 여럿이 와서 각자 입맛에 맞는 음식을 한상 차려서 먹어도 되고 혼자 와서 혼밥하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더라고요. 소삼겹반상의 경우 철판 위에 올려진 소삼겹과 콩나물, 야채 등등 소스 비벼서 먹으니까 꿀맛이에요.

 

가격대비 양도 푸짐하고요, 음식도 금방 조리되어서 나와서 더 맛있더라고요. 대전 밥집 추천 여럿이 가도 좋고 혼밥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이런 정갈한 밥상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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